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7월의 어느 날, 리틀포레스트는 세번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영화🎥 ‘Call Me by Your Name’를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 작품은 제90회 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되었고, 국내 관람객 평점은 9.14점을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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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봤던 멤버는 원작 소설을 읽고 소설과 영화를 비교해 주었고, 영화의 비하인드를 함께 나누며 지나쳤던 장면을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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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리틀포레스트 🌿 on Instagram: "🍑 2023. 07. 26 3회차: Call Me by Your Name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7월의 어느 날, 리틀포레스트는 세 번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영화🎥 ‘Call Me by Your Name’를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 작품은 제90회 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되었고, 국내 관람객 평점은 9.14점을 기록했어요.🏆 영화를 봤던 멤버는 원작 소설을 읽고 소설과 영화를 비교해 주었고, 영화의 비하인드를 함께 나누며 지나쳤던 장면을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어요🧶 현수: https://blog.naver.com/gustnalrtm1/223163270097 민희: 1. 유럽인들에게도 향수를 느끼게 하는 80년대 남부 이탈리아. 2. 무더운 여름 짧은 정해진 시간, 호기심과 동경을 일으키는 상대와 이때껏 자각하지 못했던 감정이 폭발하는 그 해 여름. 3. 소년에겐 미스테리하고도 강렬한 사랑, 청년에겐 현실에 돌아오면 두고두고 꺼내볼 한 환상같은 여름밤의 꿈. 4. 쓸쓸하게 잦아드는 모닥불과 서서히 사그라드는 마음, 감정을 갈무리 하던 마지막 4분. 샛별: 영화의 색깔과 온도가 축축한 우리의 여름에 위로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젯밤도 저에게 그랬습니다. 상은: 사랑의 다양한 감정선을 따라가며 함께 깊어져 몰입감이 좋았던 영화. 아름답고 슬프고 좋고 아파서 함께 울었다. 언덕에서 자기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며 뛰어다니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올리버와 엘리오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사랑해본 사람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금성: '그해, 여름 손님'이라는 원작 소설 제목에서 엘리오와 올리버의 기간이 정해진 만남이 그려졌다. 특별한 사랑이 아닌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으로 마지막에 올리버와 통화로 엘리오의 첫사랑이 끝나 안타까웠다."